경기도 안성시 갈전리 마을서

축산기획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왼쪽 네번째 이찬호 축산기획부장)
축산기획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왼쪽 네번째 이찬호 축산기획부장)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기획부는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시 갈전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축산기획부 직원 8명은 자매결연 마을인 갈전리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마늘쫑 제거, 마늘밭 및 양파밭 잡초제거, 마을 환경미화 등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축산경제는 갈전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서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 본부부서 및 전국 지사무소 임직원 총 750여명은 봄철 영농기(4~6월)를 맞아 축사청소 및 보수, 모판작업, 과수농가 적화, 적과 작업 등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이찬호 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코로나 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영농철 농가들의 일손부족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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