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기대)의 ‘지리산순한한우’가 ‘2021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大賞’을 수상했다. 
‘지리산순한한우’는 한국경제신문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한우 부문 최고브랜드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리산순한한우’는 ‘2004년 우수축산물 대전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회 수상, ‘2009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대통령상)’을 시작으로 대통령상 3회 수상, ‘2017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국가명품인증’을 시작으로 명품 4회 연속 인증과 소비자 시민 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 15년 연속선정 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증 받고 있다. 
청정지역인 지리산 자락과 한려수도를 접한 천혜의 자연 속에서 600여 농가가 친환경(무항생제)적으로 한우를 생산해 소비자 식탁까지 신선하고 안전한 한우를 공급한다.
또한 전 과정에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과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리산순한한우 관계자는 “공급처는 전문음식점 4개소, 전문판매장 16개소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며 “2015년 1월 1일부터는 롯데마트 전국 매장(114개점)에 공급해 소비자가 쉽게 명품한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엄기대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이번 대상수상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한우를 만들기 위한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가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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