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능력 강하고, 경제수명 더 길게”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가 젖소의 착유 횟수를 증가시켜 농가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로봇착유기 전용 사료 ‘R스트롱’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프랑스 최고 축산기업 네오비아(Neovia)와 기술제휴를 통해 탄생했으며 착유우의 건강뿐만 아니라 반추위 발효 환경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천하제일사료 신제품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R스트롱’의 ‘R’은 Robot(로봇)과 Rising(증가)을 나타낸다. 또 ‘stLong’은 강하다의 ‘strong’과 길다의 ‘long’의 합성어로, ‘산유 능력은 더욱 강하게, 경제수명은 더 길게’라는 의미를 갖는다. 
제품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R스트롱은 ‘맛있는 사료’다. 젖소들의 자발적인 행동을 유도해 착유 횟수를 증가시키고 반추위 발효 환경까지 고려함으로써, 유생산량 증가와 함께 과산증 및 대사성 질병 예방, 신체충실지수(BCS)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우수한 펠렛 품질로 가루 발생을 최소화해 사료 섭취량을 늘려 로봇 착유 급여기 효율을 향상시킨다.
즉 천하제일의 ‘R스트롱’은 유생산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젖소가 스스로 로봇 착유기 안으로 들어오도록 유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장점을 갖추기 위해 기호성 좋은 원료와 양질의 바이오 감미제와 향미제를 사용했으며 프랑스 네오비아사의 새로운 영양이론을 적용했다. 반추위 발효 밸런스 조절(RPB) 지수를 통해 영양균형을 정밀하게 맞췄다. R스트롱은 이와 함께 착유소의 유지에너지 증대에 따른 가소화영양소 총량 상향 조정, 가소화 아미노산 균형 설계, 생균제 및 효모제 강처방, 면역력 증가를 위한 천연 물질 이용 등이 최적의 조화를 갖췄다. 
이덕영 축우PM은 “목장이 규모화되고 2세 경영인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스마트팜의 수요가 늘어났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로봇 착유 시스템을 접목하는 목장이 많아졌다. 천하제일사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R스트롱은 로봇착유 목장의 필수템으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며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많은 목장들이 원유감산 및 생산비 증가로 인하여 위축되고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다. 하지만 천하제일사료는 이에 굴하지 않고,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목장의 파트너로써의 책임을 다하고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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