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평창영월정선축협
낙농분야 당진낙협 선정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가 ICT 기반 스마트 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협축산경제는 지난달 31일 「ICT 기반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 구축」시범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그 대상 축협으로 한우분야에 강원도 평창영월축협, 낙농분야는 충남 당진낙농축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산분야에서 2025년까지 1만호 보급을 목표로, ICT 기반으로 한 미래 축산 선도할 가족형 축산농가 맞춤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을 개발, 축산농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축산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 올해는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 구축 및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솔루션 연계사업 및 보급 확대, 그리고 2023년에는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 품질관리 및 기능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또 “「ICT 기반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 구축」시범사업 대상 축협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농협경제지주는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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