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전 조합원 대상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은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에 걸쳐 관내 전 조합원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관내 조합원 2200명에게 1인당 방역마스크 50매, 라면, 화장지, 설탕, 소금 등 2억 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한진섭 광주농협 조합장은 “이번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농협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교육지원사업과 배당 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약 80억 원을 지원했으며,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지역민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로컬푸드직매장을 5호점까지 개장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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