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터…임기 2년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녹색한우법인 의장 선출을 위한 녹색한우법인 이사회가 지난달 24일 법인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2021년 3월말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녹색한우법인 의장 선출에 대한 의결안이 상정됐고 만장일치로 이강운 조합장이 의장에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당선인은 4월 1일부터 2년 동안 녹색한우법인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축산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경영철학, 검증된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고 축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 선출 이유가 됐다.
이강운 영광축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춘 전남 최고의 광역브랜드로 성장한 녹색한우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빛나는 조합사업 성과에 힘입어, NH농협손해보험에서 주관한 2020년도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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