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다문화지원센터에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계란자조금이 인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닭곰탕 200인분과 계란 캐릭터 인형 100개를 기증<사진>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로 고향에 못 가는 베트남 교민을 위해 닭곰탕 200인분과 계란 캐릭터 인형 100개를 지난달 26일 인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닭곰탕은 계란자조금과 미스터그룹,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아빠들’이 국내산 알닭을 이용해 가정간편식(HMR)으로 개발·출시한 제품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날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베트남 교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한국 전통음식인 닭곰탕과 계란 캐릭터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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