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3선 고지에 올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양일간 문자 및 모바일 투표로 치러진 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에서 민경천 현 관리위원장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민경천 위원장은 제 4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이어 5기 자조금관리위원회 전반기 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민경천 관리위원장은 “믿고 맡겨준 대의원들의 뜻에 따라 성실히 임기를 수행하겠다”면서 “자조금은 한우농가들이 피땀 흘려 마련한 재원인 만큼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지난달 31일 민경천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무투표로 당선된 정인철 대의원의장, 김상록·이동활 감사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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