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조직문화 정착 사내교육

우진비앤지 임직원들이 교육 이수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진비앤지 임직원들이 교육 이수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우진비앤지가 올바른 조직문화를 위해 한국형 감수성 훈련을 실시했다.
우진비앤지는 직장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창의적이고 활기찬 문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기업컨설팅과 함께 사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컨설팅은 오랜 기간 감수성 훈련을 실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방 입장에서 듣기 △상대의 말 속에 담긴 뜻 알아주기 △공감·수용·칭찬·인정·지지·격려 등 직장 내 대화요령 및 관계 중심의 문제 해결 등의 교육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 깨닫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동료들을 더욱 잘 알게 되고 친밀감과 신뢰감이 형성됐으며, 일반적인 강의식 학습방법이 아닌 상호학습을 하게 돼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강석진 대표는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이해와 소통능력이 향상되고 전체 구성원이 서로 신뢰하며 격려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본사에 이어 서울사무소 국내·해외·마케팅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백신연구소 및 우진비앤지의 자회사 오에스피 직원에 대한 교육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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