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이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광주축협이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18일 2020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0년도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가졌다. 
종합업적평가대상은 전국 1118개의 농·축협 중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거둬 그룹별 1위를 수상한 20개 농·축협은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와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유공직원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은 종합업적평가 이외에도 상호금융대상,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은 제한해 진행됐다.
김호상 광주축산농협 조합장은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 한 번 하기도 쉽지 않은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4년 연속 달성한 것은 광주축산농협을 아껴준 조합원들과 고객들 성원에 직원들의 노고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조합원님과 고객을 섬기며, 성원에 보답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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