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시리즈로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세바코리아가 반려동물의 행동과 페로몬에 대한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한다. 
1차로 오는 4월 1일 밤 9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는 ‘고양이 웨비나’에서는 사라 엔더스비(Sarah Endersby) 수의사가 강사로 나선다. 
사라 엔더스비 수의사는 현재 세바 본사에서 글로벌 테크니컬 매니저로 활동 중이며, 세계고양이수의사회(ISFM) 수장으로 활동하며 수의 개발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2차 ‘반려견 웨비나’는 4월 8일 밤 9시에 진행되며 마리-로르 루비에르(Marie-Laure Loubière) 수의사가 강의한다. 마리-로르 루비에르 수의사는 현재 세바 본사의 반려동물 글로벌 테크니컬팀을 이끌고 있고, 1990년 이래 반려동물의 복지를 향상 시키는 페로몬 제품 개발·출시부터 글로벌 테크니컬 지원·교육, 다양한 임상시험들을 진행해 왔다. 
사라 엔더스비 수의사와 마리-로르 루비에르 수의사는 이번 웨비나 시리즈에서 각각 고양이와 반려견의 행동 관련 문제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이를 페로몬을 이용해 극복하는 방법과 실제 적용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글 자막이 제공된다. 채팅창을 통해 접수되는 질문은 연자에게 답변을 받아 제공할 방침이며 수의사와 수의대생, 동물병원 스태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1차 고양이 웨비나의 경우 https://primetime.bluejeans.com/a2m/register/ejvbffxu에서, 2차 반려동물 웨비나의 경우 https://primetime.bluejeans.com/a2m/register/fuqpqbzk에 사전 등록해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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