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지난 24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 활동에는 본원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HACCP인증원 6개 지원 역시 이달 중 헌혈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조기원 원장은 “최근 헌혈자가 감소해 적정 혈액보유량 5일분의 유지가 힘들다는 이야기에 안타까웠다”며 “식품안전과 헌혈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본연의 가치가 같은 만큼 HACCP인증원은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36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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