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지난 11일 본량농협(조합장 정상윤) 조합원 농가를 찾아 범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2021년 첫 농촌 일손돕기를 시작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급 부족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범농협 임직원들이 발 빠르게 일손돕기에 나서게 됐고, 이날은 블루베리 하우스 잡초제거 및 매실나무 가지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강형구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으로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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