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I 차단방역 및 소독철저

 ◎ 가금농장 공통 AI 차단 방역요령
< 차단방역 수칙 >
 ❍ 가금사육 농가에서는 전실 운영 및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사 내·외벽의 그물망 정비, 신발 소독조 설치·운영, 주기적인 소독약 교체
 ❍ 사료, 분뇨, 왕겨, 가금운반, 컨설팅 등 농장 출입차량 등에 대한 소독필증 확인 및 농장 진출입 시 소독 철저
 ❍ 소독조의 소독수는 유기물 오염정도에 따라 주기적 교체
 ❍ 소독효과 제고를 위해 신발소독조 이용 전 세척솔·물(세척조)을 이용하여 신발(장화)에 붙은 유기물 제거를 권장하며 장화가 충분히 잠길 수 있도록 운영
< 농장 축사 소독 요령 >

 ◈ 소독효과 제고를 위해 소독 대상에 대하여 소독 전 청소․세척 실시

 ❍ 축사 내부에 있는 깔짚, 분변 제거한 후 소독 실시
 ❍ 축사 내부는 천장 → 벽 → 바닥의 순서로 고압분무기(세척기)를 이용하여 물 세척․청소를 실시하고, 건조 후 소독을 실시(소독 순서는 세척 순서와 동일)
 ❍ 축사 내부에 가축이 있는 경우 가축에 대해 직접적인 분사 금지
 ❍ 소독대상 표면이 흠뻑 젖는다고 느낄 정도로 충분히 소독제 분무
 ❍ 소독제는 사용 직전에 바로 희석하여 사용 권장
 ❍ 화학적 특성이 서로 다른 계열 소독제의 혼합 사용 금지
  ※ 소독제 선택과 사용요령 관련 추가자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www.qia.go.kr)→동물방역→가축방역→조류인플루엔자→소독요령참고)
< 가축방역용 소독제 희석방법 등 사용수칙 >
 ❍ 농장에서 보관 중인 소독제에 부착된 제품표시사항 또는 설명서에 적힌 소독대상, 용법·용량(권장희석배수 등), 유효기간 준수
   - 제품표시사항의 용법·용량란에 표시된 최대 및 최소 희석 배수 범위 내에서 사용
    * 제품표시사항에 ① 유기물이 많은 소독대상, ② 조류인플루엔자의 권장희석배수가 300배라면 1톤 용량의 소독수 공급통에 소독제 1kg 3봉지를 넣고 희석
    * 여러 질병에 대해 동시에 소독할 경우 가장 낮은 희석배수(고농도)로 사용할 것

 

2.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 차단방역 철저
- 돼지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 치사율 최고 100%
-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관리, 백신이 없어 발생 시 살처분
- 전염경로 : 외국여행자, 외국인근로자가 휴대·반입하는 오염된 돼지생산물,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전파
- 증상 : 높은 열, 사료섭취 저하, 피부충혈, 푸른반점, 유산 등

 ❍ 외부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통제, 축사 내외부 및 농기계 소독 철저, 모임자제, 야생멧돼지 농가 침입차단 등 차단방역 철저 
 ❍ 양돈농가는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 시 즉시 방역기관(1588-9060 / 1588-4060) 에 신고

 

3. 구제역 백신 관리 및 접종요령

 ❍ 구제역 백신은 반드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냉장상태(2∼8℃)로 보관
 ❍ 백신을 운반할 때에는 냉장상태가 유지되는 차량을 이용하여 운송
 ❍ 백신을 사용하기 전에 유통기한과 백신사용설명서 반드시 확인
 ❍ 백신접종 전에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병을 천천히 위, 아래로 20회 정도 흔들어 고르게 섞어 줌
 ❍ 소, 사슴, 염소는 어깨부위 근육에 접종하고, 돼지는 목 부위·귀 뒤 근육에 접종
 ❍ 접종할 때 주사바늘이 비스듬할 경우에는 지방층에 백신이 주입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직이 되도록 하여 근육에 접종
 ❍ 구제역 백신은 점도가 있는 오일 백신이므로 접종 시 근육내로 완전히 주입될 수 있도록 천천히 주입
 ❍ 주사바늘이 오염되었거나 끝부분이 뭉뚝해진 주사바늘을 사용할 경우에는 접종부위에 염증(화농)이 발생할 수 있음
 ❍ 『구제역 예방접종·임상검사 및 확인서 휴대에 관한 고시』에  따른 백신 프로그램을 준수하여 접종 


4. 환절기 가축 및 환경관리

 ◆ 소(젖소)
 ❍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며 축사를 깨끗이 하고 사료조·급수조는 자주 청소하여 위생적으로 관리
 ❍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환경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축 및 축사 환경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함
 ❍ 물 공급이 부족할 경우 사료섭취량이 떨어지고 체내 대사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므로 깨끗한 물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공급
 ❍ 우사 바닥의 깔짚을 자주 교체하여 건조하고 부드럽게 유지하고 적절한 환기로 유해가스가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줌
 ❍ 발굽을 정기적으로 손질해 주어 부제병을 예방하고 따뜻한 날에는 가능하면 일광욕을 시켜 줌
 ❍ 분만 예정우는 별도의 깨끗한 공간으로 이동하고 깔짚 등을 충분히 깔아서 분만 후 외기온도로 인해 체온을 빼앗기지 않도록 함
 ❍ 갓 태어난 송아지는 체온유지를 위해 마른수건으로 점액을 닦아주어 피부를 건조시키고 보온등을 쬐어주어 실내온도를 2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음
 ❍ 초유을 먹이기 전에 어미소의 유두를 깨끗이 닦아주고 빠른 시간내에 초유를 먹임
 ❍ 분만 예정 젖소는 분만 후 사료 변경에 따른 섭취량이 감소하지 않도록 분만 전부터 돋아먹이기 하고 분만 후 유량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에너지사료 급여로 체중 손실이 최소화 되도록 함
 ◆ 돼지
 ❍ 철저한 차단방역과 축사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울타리 설치로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함
 ❍ 축사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하여 피해를 방지하며 축사주변은 깨끗이 청소한 후에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 좋음
 ❍ 환기가 부족하면 유해가스가 높아질 수 있으며 습도가 낮아져 돼지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돈사 내 환기 불량으로 인해 돼지의 사료섭취량이 감소하지 않도록 적절한 환기를 실시
 ❍ 돈방에 너무 많은 돼지를 수용하지 않도록 하고 돈사내 분뇨를 자주 처리하며 돈사 내 가스발생량과 온도를 고려하여 환기팬 회전속도를 조정
 ❍ 돼지는 일교차가 5℃ 이상이 되면 질병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주의하고 특히 자돈의 온도관리에 신경써야 함
 ❍ 돼지는 성장단계별로 적정 사육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돈사 환경관리가 중요함. 출생직후의 새끼돼지에게 적합한 온도는 30~35℃, 출생 후 1주일이 지난 돼지는 27~28℃, 젖을 뗀 돼지는 22~25℃, 비육단계에 들어간 돼지는 16~20℃ 유지하는 것이 좋음
 ❍ 어미돼지와 함께 있는 새끼돼지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초유를 충분히 먹게하고 분만틀 바닥은 건조한 상태로 유지
 ◆ 닭(가금)
 ❍ 철저한 차단방역과 축사를 깨끗이 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그물망 설치 등으로 야생조류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함
 ❍ 기온이 풀렸다가 다시 추워지는 등 일교차가 심할 수 있으므로 축사 안의 온도 변화는 가급적 줄여 주는 것이 좋음
 ❍ 어린 병아리는 저온에 매우 민감하므로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온도에 가장 민감한 1주령 이내에는 저온에 노출되면 폐사율이 증가하므로 32℃ 이상을 유지
 ❍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해 평당 사육수수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환기를 통해 계사 내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배출해주고 신선한 공기를 넣어줘야 함
 ❍ 계사내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 등 발생으로 질병 위험이 높고 습도가 너무 낮으면 먼지발생으로 호흡기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함

 

5. 하계 사료작물 파종 준비

 ❍ 아직까지 웃거름을 주지 않은 논뒷그루 사료작물, 목초지 포장은 서둘러 웃거름을 주도록 함
 ❍ 담근먹이용 옥수수는 4월 중에 파종을 마쳐야 수량이 많으므로 필요한 종자와 비료 등을 미리 준비
 ❍ 옥수수나 수단그라스를 파종할 포장은 지력유지를 위해 ha당 퇴비 20~30톤과 석회소요량을 살포하고 깊이 갈아줌

 

6. 황사발생시 가축관리 요령

 ❍ 봄철(3~5월) 황사로 인해 가축의 호흡기 및 눈 질환 등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발생 시 다음과 같이 관리요령에 따라 대처

〈단계별 관리요령〉
■ 황사 발생전
○ 황사 발생 예보를 잘 듣고 주변에 전파
 - 기상청 등 홈페이지에서 황사정보 파악
 - TV, 라디오 등의 황사 정보를 잘 청취
○ 운동장 및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안으로 대피 준비
○ 야외에 방치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황사가 묻지 않도록  덮어 둘 준비
○ 소독약품 준비하고 방제기 등을 사전에 점검
○ 황사를 세척할 수 있는 동력분무기 등의 장비를 사전 준비
■ 황사 발생기간 중
○ 운동장,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안으로 신속 대피
○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 막고, 외부 공기와 접촉방지.
○ 야외에 건초, 볏짚은 비닐이나 천막 등으로 덮어 황사 차단
■ 황사 종료 후
○ 축사 주변과 내외부에 묻은 황사를 깨끗이 씻고 소독
○ 가축의 먹이통이나 가축과 접촉되는 기구류는 세척 소독
○ 가축이 황사에 노출되었을 때는 몸체에 묻은 황사를 털어 낸 후  구연산 소독제 등을 이용 분무기로 소독
○ 황사가 끝난 후 2주일 정도는 질병의 발생 유무를 관찰
○ 이상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


7.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 화재예방

 ❍ 농장 규모에 적정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축사 내외부의 전선 피복상태 및 안정 개폐기 작동여부를 점검
 ❍ 전기배선 및 콘센트는 문어발식 사용을 금지하고 전선 및 전기기구 주변의 먼지나 거미줄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며 보온등이나 환풍기는 검정된 전기기구를 사용
 ❍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전기 사용을 생활화하고 축사 내 소화기 비치 및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며 축사 화재 등 재해대비 재해보험 가입으로 피해를 최소화 함

▶ 농촌진흥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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