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탁월한 부숙 촉진제
농가 맞춤형 솔루션 제공
발효 미생물 활성화 강력
발효 이후 악취 잔재 제거

육계농장에서 깔짚 재활용을 위해 ABC를 뿌린 결과 습한 구역에 방선균이 생겨나고 마르면서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질 정도로 발효가 이뤄졌다.
육계농장에서 깔짚 재활용을 위해 ABC를 뿌린 결과 습한 구역에 방선균이 생겨나고 마르면서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질 정도로 발효가 이뤄졌다.
슬러지제로를 사용해 2주간 발효한 퇴비에 대해 부숙도(종자발아법)를 측정한 결과 부숙완료(70) 기준보다 높은 90이 나왔다.
슬러지제로를 사용해 2주간 발효한 퇴비에 대해 부숙도(종자발아법)를 측정한 결과 부숙완료(70) 기준보다 높은 90이 나왔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가축분뇨 처리 삼총사로 잘 알려진 ‘뉴트로·ABC·슬러지제로’는 이미 오래전부터 한돈농장에 맞춤형으로 사용되어 발효, 슬러지 분해, 악취 저감 효능이 입증된 제품이다. 퇴비 발효·부숙에도 효과가 탁월해 부숙 촉진제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농장 상황과 여건에 따라 단일 혹은 혼합 사용해 맞춤형으로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발효 부숙에 절대적인 미생물로 아주 센 미국산 ‘ABC’가 있다. 일반 미생물과 달리 영하의 날씨에도 활발해 추운 겨울철에도 발효·부숙이 잘 될 정도로 강력한 발효미생물 농축 원액이다. 
지난 1월 강원도 춘천시 소재 육계농장에서 깔짚을 재활용하기 위해 ABC를 사용하니, 1주일 이내에 발효가 활발해지고 습한 구역에 방선균이 만발했다. 2주 후에는 질퍽했던 깔짚이 마르면서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질 정도로 발효가 잘 됐다. 
‘슬러지제로’는 호주산 발효 배양 농축액이다. 이미 존재하는 발효미생물들에게 최고급 에너지 및 영양물질을 공급해 강력하게 활성화함으로써 발효와 부숙을 극대화한다. 겨울에도 강력하게 작용한다. 
지난 2월 경기도 안성 소재 계분비료공장에서 슬러지제로를 사용해 2주간 발효한 퇴비를 충남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에서 검사한 결과, 발아지수가 90(종자발아법에 의한 부숙도)이 나왔다. 퇴비부숙도 판정 기준에서는 종자발아법상 발아지수 70 이상이면 부숙완료로 판단한다.
‘뉴트로’는 특수 광물질로 ‘한돈협회 검증사업 1등 악취저감제’다. 발효 과정에 생기는 악취나 발효 이후 퇴비 안에 남아있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한다. 
고영규 우린네이처 대표는 “한 달간(3월 15일~4월 15일) 삼총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이번 이벤트에서는 50%에서 80%까지 할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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