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성 모돈 관리 방안 제시
22일부터 4회 온라인으로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다산성 모돈의 관리’를 주제로 양돈 아카데미 ‘2021 양돈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양돈 아카데미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오는 22일, 24일, 29일, 31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4회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3회에는 양돈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루이스 산조아킨 로메로가 강사로 나서 ‘다산성 모돈의 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관련해 1회 차(22일)에는 △다산성 모돈의 정의와 생산성적 △격리, 순치 단계 △최고의 생산성을 위한 후보돈 준비 △모돈 폐사 감소, 2회 차(24일)에는 △웅돈에 의한 발정 자극과 인공수정 △임신기간 동안의 사료급여 관리 △임신기간 동안의 모돈 이동 △분만 전후의 모돈 사료, 음수 관리 △분만 생리학, 3회 차(29일)에는 △첫 1시간 동안의 포유자돈 관리 △초유 급이 △양자관리와 대리모돈 △최고의 이유두수와 이유품질 △이유 후 첫 주 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 4회차(31일)에는 김동욱 한별팜텍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다산성 모돈관리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을 주제로 △내 농장의 모돈이 진짜 다산성 모돈인가 △다산성 모돈의 분만사관리 핵심 △다산성 모돈의 분만사 관리를 보조해줄 수 있는 도구 △결국 사람이 중심이다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서승원 사장은 “최근 다산성 모돈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양돈 웨비나가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방법은 https://han.gl/BISA 또는 QR 코드로 접속해 사전등록을 먼저 진행한 뒤 이메일과 문자로 전달된 링크를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 웹과 모바일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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