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내 벤처사업에 활용

강석진 대표이사(가운데)와 공모전 수상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석진 대표이사(가운데)와 공모전 수상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우진비앤지가 사내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사업 공모전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우진비앤지는 지난 4일 시상식을 갖고 은상 3팀(△강효곤 △김동욱, 황영민, 정성영 △유혜영, 문소영)과 장려상 10팀(△김민정 △김영지 △송성구 △김철 △차연진 △허우진 △이상봉 △남웅택 △강두영 △김사림 △김영민)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은 선정하지 않았다. 
우진비앤지는 사내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신사업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1월 기준 총 23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내부 평가단은 사업 타당성, 향후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신규 사내 벤처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석진 대표이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사내 신사업 공모전에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출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아이디어를 우진비앤지와 자회사 ‘오에스피’의 사업 아이템으로 고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지속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지난 1977년 창립돼 올해로 창립 44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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