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 비대면으로

이성태 대동공업 영업총괄 사장이 영상을 통해 대리점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성태 대동공업 영업총괄 사장이 영상을 통해 대리점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대동공업이 지난 5일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2021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

대동공업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원유현 대동공업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또한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된 판매 및 서비스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해 대리점의 발전과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다.

올해 대리점 총회는 ‘2021대동 데이’컨셉으로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기 위한 대동공업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전달하는데 집중했고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준식 대동공업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2020년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대리점 사장님들의 노력으로 좋은 실적을 거뒀고 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리점과의 지속 동반 성장을 위해 고급형 대형 농기계 라인업 강화, 고객 중심의 영업 체계 구축, 미래농업의 사업 기반 마련해 74년 역사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부문에서는 아산대리점이 전국 최우수대리점에 선정됐다.

최석원 아산대리점 사장은 “올해가 아산대리점을 운영한지 30년째 되는 해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기쁘기 이루 말할 수 없고 지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997년 전국 우수상을 받고 오늘의 수상까지 24년이 걸렸는데 최우수 대리점으로 각오를 새로이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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