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우편·직접…투표 백태
한우협회, 김삼주 후보 단독
양봉협, 박근호·윤화현 2파전
축산물처리협회, 총회서 선출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 선거에 김삼주 전 경북도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2명을 선출하는 부회장 선거에는 전북 정읍 한양수, 경북 영주 송무찬, 경남 고성 이희대 씨 등 3명이 입후보했다.
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준수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선거를 문자 투표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오는 23~24일 양일간 문자 투표로 회장(찬·반)과 부회장을 선출한다. 
양봉협회는 사전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한다. 양봉협회는 오는 24일까지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취합해 오는 25일 대전 유성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개표한다는 계획이다. 
선거에는 박근호 현 양봉협회 부회장과 윤화현 전 양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이 입후보했다.
축산물처리협회는 오는 26일 대전 유성 소재 인터시티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을 선출한다. 축산물처리협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에 따라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총회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