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지난 13일 개원 4주년을 맞았다.
HACCP인증원은 ‘안전관리인증의 체계적 수행으로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를 목표로 △HACCP 인증 및 기술지원 △스마트HACCP 등록지원 △HACCP 교육 및 R&D 수행 △음식점위생등급 및 해외 실사를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따뜻한 HACCP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위기 등 어려움을 겪는 국민 및 식품·축산물업체를 대상으로 △소규모 업체 심사수수료 30% 감액 △사회적 가치기업의 맞춤형 HACCP 기술지원 △미생물 검사 무상지원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참여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운영으로 업체 지원 및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지난 4년간 임직원의 노력과 식품·축산물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HACCP인증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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