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비육용 완전배합발효사료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사진)은 한우 비육용 완전배합발효사료인 ‘오메가3 TMF’시리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호상 조합장은 “특수미생물과 발효공학 노하우로 높은 출하체중과 우수한 육질·육량등급으로 이미 축산농가로부터 널리 인정을 받고 있는 TMF사료를 출시·판매해 조합원 및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조합 배합사료 판매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사성 및 소화기성 질병에 민감한 양축농가의 고통을 해결해 드리고 해가 거듭될수록 다양해지는 축산농가의 요구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노령화로 인해 조사료를 미처 확보하지 못한 조합원님들의 축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켜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대불배합사료본부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오메가3 TMF 시리즈는 출하체중 800kg 이상, 육질등급 1+ 이상 80% 이상, 육량등급 AB 이상 80% 이상을 목표로 사료 품질관리와 연구개발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축산농협은 총 자산 약 8500억 원 규모의 조합으로 2020년도에 신용사업 1조4000억 원과 일반사업 1500억 원의 사업실적을 시현했다. 2021년 신축년 슬로건을 ‘긍정의 에너지로 풍요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광주축산농협’으로 한 광주축산농협은 고품질 사료 생산을 통해 조합원 및 양축가의 권익보호 및 소득향상은 물론 나아가 국내 축산업 발전의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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