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6개 권역서 비대면 으로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지난달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2021년 HACCP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시간 동시 접속 3080명, 재생횟수 1만2282회를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설명회는 △2021년 HACCP 정책방향 및 재정지원 사업 △HACCP 무상 기술지원 사업 △HACCP 심사결과 분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들의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답변함으로써 원활히 소통하였다.

조기원 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심사 및 기술지원 등을 확대하면서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고 있는 환경에서도 HACCP을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식품 의무적용 4단계 대상 업체와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른 축산물가공업 및 식용란선별포장업체에 대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 관련 자료는 HACCP인증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HACCP인증원 채널을 통해 설명회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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