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하이포크’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돈육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팜스코의 돈육 브랜드 ‘하이포크’는 지난달 27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분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퍼스트 대상 시상식은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 속에 19주년을 맞는 시상식으로,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2021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주최 측인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해 11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돈육 부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한 소비자 조사를 시작했다. 이 조사에는 총 24만 2467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건수는 312만 6687건이다. 
하이포크는 돈육 부분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하이포크가 오랫동안 균일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기대되는 돈육 브랜드로 선정,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브랜드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팜스코는 밝혔다. 
하이포크는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춰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슬로건, BI 등을 변경하고 육가공, HMR 제품을 개발·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