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혁신 정착에 역량 집중”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달 2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장희성 나주축산물공판장장, 임·직원,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사진>했다.
김호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님들의 조합에 대한 무한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변함없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정도경영을 통한 투명경영, 내실경영을 통한 실리주의 경영, 현장경영을 통한 업무혁신이 변함없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조합경영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총사업 실적 약 1조5700억 원을 달성해 53억8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3.9%(6억6000만 원), 우선출자배당 4.1%(7억3000만 원), 이용고배당(11억 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하고 법정적립금(9억9000만 원), 사업준비금(13억2000만 원)을 적립하고 차기이월금으로 16억6000만원을 적립키로 했다.
또한 임기만료에 따른 상임이사 선거를 진행했고 단독 추천을 받은 박병수 상임이사가 연임되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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