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 율하중앙지점 개점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이 상호금융 2조 원 시대의 주역을 담당할 8번째 금융점포 율하중앙지점을 개점하고 힘찬 걸음을 시작했다.
율하중앙지점은 김해시 율하6로 52, 에이원프라자 8층 중 1층 237㎡에 여수신, 공과금수납을 위한 5개 금융창구를 비롯, 고객 편의 위주의 아늑한 객장, 365코너, 지점장실, 탕비실, 금고,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상가취득을 포함 총 4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19년 총회에서 신규 금융점포 취득을 승인받은 후 지난해 4월 에이원프라자 상가를 분양받고 지난해 11월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으며, 개점식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지난 1일 임원 및 대의원 등 일부 임직원과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태영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해지역의 랜드마크로 날로 눈부신 발전을 계속해 가고 있는 율하2지구에 8번째 금융점포 율하중앙지점이 개점되도록 힘을 모아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율하중앙지점이 지역축산인과 지역민에게 보다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김해축협 상호금융 2조 원 시대를 앞당기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해축협은 지난 1983년도에 첫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한 이후 2021년에 상호금융 1조5000억 원을 조기달성하고 상호금융 2조 원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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