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회 전국 최고 한우축산물브랜드 입증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전남 한우광역브랜드 ‘녹색한우’가 2020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7년, 2018년, 2020년에 걸쳐 총 3회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한우축산물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는 (사)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은 경영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생산에서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발굴하고 우수 축산물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녹색한우는 이번에 공급능력, 품질 및 위생관리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영예의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전라남도 8개 축산업협동조합(강진완도, 나주, 목포무안신안, 영광, 영암, 장성, 해남진도, 화순)이 연합해 설립한 녹색한우조합공동 사업법인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출도 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장춘환 녹색한우 대표이사는 “녹색한우가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축산농가 여러분들과 조합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 속에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명품브랜드로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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