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축협

부산축협이 본점 인근에 개장한 축산물직거래판매장 전경.
부산축협이 본점 인근에 개장한 축산물직거래판매장 전경.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지난달 29일 축산물직거래판매장을 개장하고 본점을 중심으로 한 덕천지역 고객을 위한 우리축산물 직거래 시대를 열었다.
부산시 북구 만덕대로 178번지에 문을 연 판매장은 79.36㎡로 부산축협 본점 인근 1층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조합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마친 부산축협 축산물직거래판매장은 개점 기념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된 직거래판매장은 왕복 8차선 도로를 접한데다 광덕물산 아울렛과 많은 이동인구와 주거지를 끼고 있어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김태용 조합장은 “부산축협 본점이 위치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축산물판매장이 없어 아쉬움을 가져 왔다”면서 “앞으로는 질 좋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을 저렴하게 직거래로 공급 함으로써 우리 축산물 소비확대와 축협의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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