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한우 부모소 일치 확인 검사 시동
전라북도, 한우 부모소 일치 확인 검사 시동
  • 신태호 기자
  • 승인 2021.01.2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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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가축시장 거래소 대상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전라북도는 도내 가축시장(지역축협 9, 협회 1)에서 거래되는 한우에 대해 부모 소 일치 확인 검사를 올해부터 실시한다. 이는 이력관리 신뢰도를 확보해 전북한우의 개량기반을 강화해 전북 한우만의 경쟁력 확보로 축산농가 소득향상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은 도내 가축시장에서 한우거래를 원하는 농가가 가축시장 운영기관인 축협이나 협회에 거래를 신청하면 된다. 부모소 일치검사는 운영기관이 검사기관인 miDNA유전연구소, 농업실용화재단, 전북대학교 등에 의뢰하면 된다.
검사기관에서 결과를 운영기관에 통보하면 가축시장 거래 시 표기 및 결과 일치 여부에 따라 구분해 거래를 할 수 있다.
이 같은 제도를 조기에 정착해 전북한우 개량을 위한 자율적 추진에 협력하기 위해 도·시군 비 1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사업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료채취와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도·시군비에서 50%를 지원하고 50%는 농가와 운영기관에서 부담하면 된다.
통상적으로 시료채취와 검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두당 2만 원 정도이다. 
김추철 전라북도 축산과장<사진>은 “시행초기에는 농가의 불편이 예상되나 전북한우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한우시장에서 앞서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행정과 축협 및 가축시장 운영기관에서는 도내 한우농가에 충분히 홍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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