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물품 지원·관계자 격려

생석회 도포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생석회 도포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8일  AI 차단방역을 위해 최전선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 소재 방역현장을 방문, 생석회 도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고병원성 AI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전국 모든 가금농장에서는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생석회 벨트 구축, 축사 진입 전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방제단 540개반, NH방역지원단 차량 114대, 광역살포기 74대, 드론 141대, 살수차 88대 등 가용 방역장비를 총 동원하여 가금농장 진입로 및 철새도래지 주변도로 등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최근 비계열화 및 조합원 가금농장에 위생장화 5600켤레를 공급하고 전국 밀집사육단지 12개소에 생석회 5900포의 방역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