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강원한우’ 왕십리점 개설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한우’ 왕십리점 개설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강원한우)은 지난 18일 서울 상왕십리동 소재 아파트 단지 왕십리뉴타운 텐즈힐 상가 내에 ‘강원한우’ 왕십리점을 개설했다.
강원한우는 출범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서울·수도권 지역에 전문판매장 확대·개설을 추진해온 결과, 2021년 새해 강원한우 왕십리점을 개점하게 됐다. 
강원한우 왕십리점은 건평 77m² (약 23평) 규모로 강원한우 전 제품과 함께 강원도 돈육, 양념육·햄소시지류 등 즉석육가공식품, 채소류, 강원특산품을 함께 판매하는 축산물 전문판매장으로서 코로나 19 시대에 맞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색있는 정육판매장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왕십리점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별도의 개점식을 진행하지 않는 대신 반값 릴레이 할인판매와 사은행사를 동시 진행해 서울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강원한우와 강원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관련해 오는 31일까지 구매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강원한우 허브솔트를 증정하며, 구매가격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1·2차에 걸친 반값 릴레이 할인판매를 통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강원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천일 대표이사는 “이번 강원한우 왕십리점 신규 개설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강원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수도권 판매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로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한우는 지난 2016년 7월 출범 이래 지속적인 수도권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현재 롯데마트 강변, 청량리, 중계, 행당역점을 비롯한 15개 수도권 매장에서 강원한우를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수도권 지역 판매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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