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서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한우와 한돈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 위생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20년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명품브랜드 인증과 대상을 전북도내에 기반을 둔 브랜드가 수상했다.
전북한우광역 브랜드인 ‘NH참예우’는 8년 연속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NH참예우는 전북도내 6개 축협이 참여한 전북광역한우 브랜드로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대상인 대통령상을 연속 수상했다. 그 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국가 명품 브랜드로 인증받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우브랜드이다.
NH참예우 권용학 대표이사<사진>는 “NH참예우의 명품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신청자격부터 생산, 가공, 유통의 전 단계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만큼 NH참예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고 강조하고 “현재 1100여 참여농가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라북도 및 축산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태욱 전라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앞으로도 축산물 브랜드 수상 경영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히고 “고품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전북 축산물의 브랜드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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