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명예 높이는데 헌신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임영봉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이 제13회 논산시민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지난 연말 2020년 지역사회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데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논산 시민대상 위원회를 열고 부문별로 10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중 특별 공로상 부문에서 임영봉 조합장이 영예의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것.
임영봉 조합장은 그동안 논산계룡축협을 연간 1조 원 규모의 사업실적을 거양하는 중견 조합으로 육성했다. 논산시민인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진력해왔다. 
또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은 축산환경의 개선에서 비롯된다는 조합 경영방침 아래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가축분뇨의 공동자원화를 통해 축산업과 경종농가를 연계한 자연순환농업의 이정표를 수립하는데 헌신해 왔다. 자연순환농업센터 운영을 통해 축산분뇨의 자원화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데 견인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논산계룡축협 여성회가 주최하고 조합원 및 양축농가가 적극 참여하는 동지팥죽행사를 열어 모은 기금(연간 2000여만 원)을 지역사회의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며 나눔축산 운동을 적극 전개, 이웃 사랑을 솔선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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