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경광등도 지원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접경지역과 광역울타리를 한참 벗어난 영월지역에 ASF 감염 멧돼지가 발견됨에 지난 13일 현장지원 및 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날 장덕수 부본부장은 평창영월정선축협 영월지점 방역현장을 찾아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방역대책을 협의하고 영월 양돈농가 6호에 멧돼지 퇴치기구인 LED 경광등을 지원했다.
강원농협은 도내 ASF 확산방지를 위해 10개 축협 49개 공동방제단과 광역살포기 등 계통농협 가용장비를 동원해 소규모 취약농가, 접경지역 양돈농가 주변, 가축밀집 사육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긴급 생석회, 멧돼지 기피제, 방역복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장덕수 본부장은 “지자체와의 협력 등 지속적인 현장방역 강화로 인접 지역 사육농가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 할 것”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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