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전국한우협회가 1만여 개의 편의점 체인을 보유한 GS리테일과 한우유통 다각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한우 소비 유통 다각화를 위해 한우 간편 도시락을 비롯한 신선식품 공동사업을 추진해간다는 방침이다. 
또 부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한우협회가 개발한 한우 양곰탕을 GS리테일을 통해 전국에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 13일 한우협회와 GS리테일은 제2축산회관 지하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한우협회는 한우소비 활성화와 유통 다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GS리테일과 함께 상품 개발 및 유통함으로써 한우를 더욱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