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 3대 회장에 이학교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이학교 교수는 차세대바이오그린사업단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한우 및 종돈의 분자육종 체계 도입 및 산업적 활용 기반을 설정한 동물유전육종분야의 전문가다.
이학교 회장은 “동물분야의 유전과 육종 과학을 대표하는 학회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명과학 및 농수산 분야 등 기초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학술교류를 통해 과학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산업분야에 응용을 통하여 국가의 발전에 기여를 하는 학회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는 가축개량 및 유전육종분야의 유일무이한 학회로써 동물유전육종분야의 학문적 증진과 산업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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