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등 졸업생 39명에
장학금 1200여만 원 전달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하림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림은 지난 11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낭산초와 망성초 등 7개 초등학교 졸업생 39명에게 장학금 1200여만 원을 전달했다.

하림은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지역 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한 장학금은 총 9000만 원에 이른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의 작은 사랑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헌혈시무식, 청소년 문화탐방, 농촌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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