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초심’ 다짐 

김태환 대표가 현장책임자들과 화상대화를 나누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4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언택트 화상방식으로 본사 및 계열사 임원뿐만 아니라 신임 지사무소장들이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참석자 개개인의 새해 관련 의미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새해 포부와 다짐 등을 밝히고 환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명국 신임 경주사료공장장은 경주 내 명소의 새해 맞이 사진을 올리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으며, 김재영 신임 안성팜랜드분사장은 팜랜드 내 소 모형상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휴장 중이나 100만 입장객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새해에 세운 포부가 첫날만이 아닌 매일이 첫날처럼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말고 우보천리의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덕담을 건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권민 기자 

 


육계협회, 조직력 강화

김상근 육계협회장과 임직원들이 시무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상근 육계협회장과 임직원들이 시무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육계협회가 지난 4일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상근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19, 고병원성 AI 발생 등으로 우리 업계가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음에도 불구, 전 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올해는 이해와 배려로 협회 조직력을 강화해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그간의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협회 직원 모두 ‘위기는 곧 기회’라는 불굴의 정신으로 소띠 해에 걸맞도록 인내심을 갖고 정직하면서도 성실하게 목표한 바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슬 기자 kimkija@chukkyung.co.kr

 


다비육종, 종돈능력 강화

다비육종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음으로 비대면 시무식을 개최하고 있다.
다비육종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음으로 비대면 시무식을 개최하고 있다.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최근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첫 비대면 시무식을 진행,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 및 2020년 부문별 시상, 2021년 승진 사령장 수여, 민동수 대표이사 신년사, 각 사업 부문별 신년목표 및 계획발표, 사우회 활동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헀다.
다비육종은 2021년 슬로건을 2020년과 같이 “목표는 높게, 미래는 밝게, 다비와 함께”로 결정했다. 2020년 10대 뉴스 발표와 함께 공로상 및 우수사원,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2021년 승진자에 대해 사령장을 수여했다. 올해 승진자는 박상범 상무(베트남 법인장), 박국노 이사(관리팀장), 양승혁 부원장(발라드동물병원) 등 총 36명이다.
민동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된 사회적인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다비육종은 2021년 종돈의 유전적인 능력이 고객농장에서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비육종의 지난 37년 동안 성장과 고난의 길을 함께 걸어 온 임직원 및 협력사, 한돈 업계 관계자들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