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인정받는 진정한 1위로”

“2025년 250만 톤 목표로
재도약 위한 쉼없는 도전”

팜스코의 이번 사업전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장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팜스코의 이번 사업전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장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전진대회를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팜스코는 지난달 30일 ‘2025년의 비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해’(New Start for Vision 2025)’라는 슬로건 아래, 구성원과 파트너 4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전진대회를 온택트로 개최했다.
온택트란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이번 사업전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전국의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온라인 화상시스템에 접속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5개년 목표를 발표하고 2021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하림타워, 안성, 칠곡, 정읍, 인도네시아 등 사업장을 비롯해 140여 개 단위로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했다. 2020년 실적발표 및 각 본부의 2021년 사업전략 발표, 온라인 쿼터 수여식, 우수사원 시상 등을 진행했다. 
기존 참석자 외에도 전사 임직원들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석, 한층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고 자체 평가했다. 
각 사업 부문별 노력을 통해 2020년 팜스코 전체 매출액은 1조 6000억 원으로, 하림그룹 편입 연도인 2008년 대비 380%의 성장을 이루었고, 각종 SNS를 활용해 차별화한 비대면 고객 소통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상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팜스코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비전 2020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게 됐다”며 “2025년 더 큰 비전 목표를 향해 팜스코는 멈추지 않는 전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팜스코는 2020년 사료판매 목표 150만 톤을 달성하고 2025년 목표 250만 톤을 새롭게 설정한 바 있다.  
한편 팜스코 임직원들은 ‘Beyond No.1, Everyday with Farmsco’라고 비전을 재설정하고 “양적인 No.1을 넘어 질적인 No.1을 추구,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진정한 1위의 고지를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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