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나눔 기부도 활발

팜스토리 서울사료는 보통 때에도 계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팜스토리 서울사료는 보통 때에도 계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토리 서울사료(대표이사 배수한)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동절기 강화 사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어려운 이웃에 대해 계란 나눔 기부도 활발하게 진행하며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절기에는 추운 날씨로 환기량이 감소하고 내부에서 발생되는 유해가스로 호흡기 질병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또 급강하된 기온으로 계군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어 사료 내 비타민과 미네랄 및 면역강화 첨가제를 증량하고, 계군의 최적 생산성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보강하고 있다.
2년 8개월 만에 가금류 농장에서 발생된 고병원성AI로 당사 전체 사업장에서 집중 소독 및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농장에서도 경각심을 높여 철저한 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다.
한편 서울사료는 ‘사랑의 계란 나눔’ 기부도 진행한다.
서울사료는 지난 10월과 11월 계란 2만 7000개를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10월 행사는 에그드림(대표 남정일)에서 구매한 계란 1만 2000개와 에그드림에서도 내놓은 4500개를 기부했다. 11월 행사에는 남양양계(대표 이선욱)에서 구매한 계란 1만5000개를 기부했다.
서울사료는 SPT(Seoulfeed Poultry Thirty) 사업부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지원으로 계란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2013년 5월부터 매월 전국을 순회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67만 9600개를 기부했다. 기부한 계란은 푸드뱅크의 나눔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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