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자금 차입금 4억 원 수령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의 대표 브랜드 ‘평창대관령한우’가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 브랜드 경영체 지원 인센티브 자금으로 차입금 4억 원을 수령했다.
이번 수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경제지주가 함께하는 시상으로 한우와 한돈을 나눠 종합 부문, 명품 부문 등으로 심사했으며, 생산부터 유통·판매·위생 안전에 관한 심사와 소비자 선호도, 브랜드 인지도 등의 설문을 통해 선정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2020년 한해 역대 최다상을 수상하며 브랜드의 재탄생과 창조적 승화로 경영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3월 26일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7월 28일 농협중앙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10월 7일 농협중앙회 총화상 △11월 5일 농협중앙회 윤리경영대상 우수상 및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 달성탑 △11월 9일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 115운동 우수상 △11월 12일 농협중앙회 경제사업 평가대회 환경개선 최우수상 △11월 13일 무항생제 축산대상 우수상 △11월 30일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 축산물유통부문 우수상 △12월 4일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2월 7일 강원농축협 축산사업 특별추진 평가 종합 1위 △12월 22일 소비자시민모임 17년 연속 축산물 우수브랜드 인증 등이 그것이다.
고광배 조합장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우리 조합의 좋은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께 보답하기 위해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 펜데믹 장기화로 인해 시상식은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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