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단위 사업별 신청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충남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사업예산 신속 집행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제활력 조기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도 축산사업’을 조기 신청·접수한다.
2021년도에는 △지속적인 품종개량 및 명품브랜드 육성 △사료 안전 및 품질관리 강화와 생산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한 친환경 기반 구축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 등을 목표로 총 74개 분야 102억 9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1월 15일까지 단위사업별 신청서를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조기에 신청을 받는 만큼 신청누락으로 피해를 보는 축산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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