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사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축산 홍보·농가 소통 공헌

유튜브 채널 상식 사진.
유튜브 채널 시상식 사진.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달 29일 사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시상식을 개최하고, ‘해용PD(축산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정해용 팀장의 공로를 인정해 시상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내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수상한 ‘해용PD(축산TV)’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축산을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정해용 팀장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며, 최근 구독자가 1만명 이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송아지 분만과정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는 조회수가 249만회가 넘을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다.    
정해용 팀장은 이날 수상소감으로 “업무 외 시간을 따로 쪼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부분이 쉽지 않았는데 회사에서 지원을 확대해줘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하여 많은 축산농가들의 소통에 구심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환 대표이사는 “이번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에 노력을 기울인 정해용 팀장을 격려하며, 내년에도 축산경제 임직원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스스로 만들고 축산부문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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