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 조직개편도 단행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4일 비대면 영상 시무식을 갖고 2021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다짐과 함께 직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기원 원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임직원의 성과를 치하했다.

이어 “혁신의 지향점은 국민이라는 생각으로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HACCP인증원이 추진 중인 스마트HACCP을 확대하는 등 대한민국 HACCP의 우수성이 확산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 가치실현, 일자리 창출, 협업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2021년도 중점 추진과제인 스마트HACCP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HACCP의 세계화를 통한 ‘K-HACCP’을 선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HACCP 관리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실을 신설하고, 식품안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스마트HACCP추진단TF를 정규조직화해 기존 기술사업본부를 기술혁신본부로, HACCP 전문교육의 질적 향상 및 해외실사·음식점위생등급제의 고유사업화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교육개발본부를 교육평가본부로 재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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