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김태환·하태식 상임공동대표)는 2019년 9월부터 「축산농가 1인1계좌 갖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 결과, 축산농가 후원자 수가 2019년 기준 203명에서 2020년 12월 말 기준 1029명으로 1년 여 만에 무려 5배 증가했다. 
도별 조합원 가입 현황을 보면 전남 316명, 충북 309명, 경남 194명, 전북 139명, 충남 39명, 기타 지역 32명 등이다.  
설립 9년차인 운동본부는 12월 말 기준으로 20억 2000만 원의 후원금 모금과 1만2741명의 정기 후원자와 1만1225명의 일시 후원자를 포함 2만 3000여 명의 후원자가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2년에 설립되어 2017년까지 축산농가 정기회원이 26농가에 불과했으나 전사적 추진으로 2018년 66농가, 2019년 203농가의 가입 실적을 보이다가 2020년 말 현재 1029농가의 가입이 완료돼, 농가가 실질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설립 목적에 부합하고 있다고 평가 되어진다.
따라서 축산농가 가입과 축산관련단체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고 소비자, 농업인 그리고 축산인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비전에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단체로써의 위상이 확보 될 수 있다.  
한편, 운동본부는「축산농가 1인 1계좌 갖기」캠페인을 통해 2022년까지 축산농가 280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목표가 달성되면 나눔축산 회원의 22% 정도를 점유함으로써 실질적인 농민이 자발적 사회공헌 단체의 일원이 되어 명실상부한 축산사회공헌 단체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양축농민 회원증대 운동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함께 적극적으로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