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축협  “종합센터 조성”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새해에도 각 사업의 균형 성장을 통해 축산농가의 실익을 증진하는 명실상부한 축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조합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별 성장률을 상호금융 예수금(잔액) 7.2%, 상호금융 대출금(잔액) 9.4%, 경제사업 8.96%대로 잡는 균형 성장을 이뤄나간다는 것.

경제사업 물량은 895억 원(구매 186억 원, 마트 235억 원, 판매사업 460억 원 등), 신용사업은 예수금(잔액)의 경우 2484억 9600만 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 1789억 원, 보험료 56억 원, 당기순이익 5억 8600만 원을 거양한다는 방침.

조합은 이 같은 사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33억 원 규모를 고정자산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종합센터 조성사업 및 전면 부지매입을 비롯 육가공 냉동창고 신축, 사료물류센터 개보수 등이다.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보다 39.18 % 늘어난 15억 8200만 원(교육지원사업 수익금 포함)을 책정, 퇴비부숙도를 위한 제반지원사업을 비롯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약품지원과 각종 축산기자재 지원 등 양축 현장 위주 사업을 펼친다. 한경우 기자

 

서천축협  “현장 중심 지도”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은 새해에도 각종 사업을 활성화, 양축가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도모함으로서 조합의 역할 증진을 통한 ‘발전하는 서천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년도 사업계획서 등에 따르면 경제사업에서 전년 추정실적보다 무려 34억여 원 늘어난 487억 3800만 원을 거양하는 한편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잔액기준)을 추정실적 1200억보다 5.83% 늘어난 1270억 원 유치하는 등 각 사업을 적극추진, 4억 2800여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함으로써 경영목표 실현을 통한 경영기반을 다진다는 것. 

경제사업의 경우 사업별 추진계획을 보면 △구매사업은 85억 3500만 원 △판매사업은 169억8700만 원 △마트사업에서 229억 7800만 원 등을 거양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년도보다 7.51% 늘어난 규모다.

교육지원사업은 금년추정 실적과 비슷한 11억여 원(교육지원수익+교육지원순비)을 편성, 번식률 향상 지원사업을 비롯 암소진단사업, 한우 선도조합원 지원, 자연순환농업 퇴비 살포비 지원 양축 현장 위주의 지도사업을 편다는 방침이다. 한경우 기자

 

지리산낙협  “육성우 위탁 추진”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은 지난달 14일 대의원의 서면 결의를 통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2021년도 사업계획중 경제 사업은 총 815억6700만 원으로 올해 예상실적보다 3%포인트 많은 물량이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 1944억7300만 원이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1523억7100만 원과 정책자금 84억100만 원 등 총 1607억7200만 원을 조합원의 양축자금과 일반 고객의 가계자금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보험료는 생명 49억9700만 원과 손해 19억4500만 원 등 69억4200만 원을 집금하고 당기순이익 5억200만 원을 시현하기로 했다.

2021년에도 육성우 젖소 전문 목장에서 위탁 사육후 농가에 반환하는 젖소 육성우 위탁사업과 조합원의 인기가 높은 낙농 헬퍼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 전문 수의사를 통한 축산컨설팅과 축산자재를 지원해 낙농농가의 소득증대와 문화 복지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태호 기자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