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

지리산순한한우는 ‘밀구루’에 최고 등급인 1++(NO 9)등급만 공급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전라남도 동부권 한우광역브랜드 지리산순한한우(대표이사 엄기대)는 지난달 18일 롯데쇼핑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인 ‘밀구루’에 신규 입점해 무항생제 지리산 한우 최고 등급 1++(NO 9)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지리산순한한우는 기존 롯데마트 100여 개 매장과 빅마트에 이어 신사업인 롯데쇼핑 프리미엄 밀구루 마켓 공급까지 지속적으로 유통업체와 상생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오픈한 ‘밀구루’는 롯데쇼핑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VVIP 프리미엄 마켓으로 서울 삼성동에 1호점을 개장했으며 ‘건강한 먹거리’와 ‘식사 솔류션’에 집중한 슬세권 3040세대 타켓의 그로서리 전문 매장이다. 
특히 지리산순한한우는 ‘밀구루’ 마켓 컨셉에 맞춰 무항생제 한우 중 최고 등급인 1++(NO 9)등급만 공급하기로 했다. 
지리산순한한우는 2003년 구례, 고흥 등 전남 동부권 9개 시군, 8개 축협이 연합해 600여 농가와 4만5000마리의 한우를 기반으로 출발한 전국 최초의 한우광역브랜드다.
이 지역은 구제역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청정한 사육환경에서 사육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발효사료공장과 HACCP 육가공장을 운영함으로써 한우 사양 및 성장단계별 맞춤 사육 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고 품질이 뛰어난 최상의 한우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지리산순한한우는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 3회 수상, 국가 명품인증 4년 연속 수상, 소시모 우수축산물 브랜드 15년 연속 수상 등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광역브랜드이다.
엄기대 대표는 “이번 밀구루 삼성점 입점을 통한 ‘농가에는 꿈과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만족과 행복감을’ 드리자는 슬로건과 같이 우리 법인은 농가와 소비자, 기업 모두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누리는 그날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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