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랑코동물약품·씨티씨백
이엘티사이언스 등 최우수상
12개소 약사감시 면제 혜택도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검역본부가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향상에 공헌한 ‘2020년 자율점검 우수업체’를 시상했다.
자율점검 우수업체는 2019년 판매실적에 따라 대·중·소 세 그룹으로 분류해 최우수업체 3개소에 장관상, 우수업체 9개소에 검역본부장상을 수여했다. 
그 결과 ‘2020년 자율점검 우수업체’는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이엘티사이언스 △㈜씨티씨백 등 3개소가 최우수업체로 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버박코리아 △㈜고려비엔피 △㈜중앙바이오텍 △㈜한풍산업 △㈜래피젠 △㈜신한바이오켐 △㈜녹십자메디스 △㈜동원파마 등 9개소는 우수업체로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이들 우수업체에는 ‘2021년 약사감시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2021 년도 자율점검제는 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동물약품업계의 의견을 수렴,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현재 자율점검제에는 전체 대상 404개소 중 60.6%인 24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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