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육우자조금위원회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우인증점과 육우전문매장에 고통분담차원에서 자금 4000만 원을 지원했다. 
육우자조금은 코로나19 급속확산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매출 하락을 비롯해 임대료, 인건비, 공과금 등 고정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육우인증점과 육우전문유통매장에 육우  할인행사 및 홍보활동을 위한 지원금과 허브솔트 등 물품을 연말까지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이 날로 늘어나 매우 안타깝다”며 “고통을 나누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지원책이 육우 매장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