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만 톤씩 성장
5년 후 250만 톤 목표

팜스코 임직원들이 사료 판매 150만톤 달성을 기념해 사료공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가 사료판매 150만톤을 달성,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온라인 기념행사에는 전 구성원이 참여해 함께 축하했다. 
2015년 사료 판매 100만 톤을 달성하며 업계를 놀라게 했던 팜스코는 당시 2020년 150만 톤의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정체된 사료시장에서 매년 10만 톤의 성장을 지속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었지만, 올해를 마치기 전에 150만 톤 달성을 이룩했다. 
배형준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와 ASF 등 전염병으로 쉽지 않은 시기에도 팜스코TV 등 다양한 수단으로 고객과 소통하려 노력했다”며 “농장점검과 경영분석을 통한 수익성 개선 방안을 지속 제시하는 등 고객의 수익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올 한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팜스코의 가치 전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장 노경탁 상무는 “고객들께서 믿어 주고 함께해 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두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2020년 목표를 달성한 팜스코는 2025년 목표는 사료판매 250만 톤으로 더 높게 설정해 다시 한번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또 ‘Beyond No.1 everyday with Farmsco’로 비전 문구를 새롭게 정하고, 최고를 넘어서 단지 양적으로 1등이 아닌 고객을 위한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최고가 되어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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