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C.I 리뉴얼 단행하고 공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이 기업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현 사명은 전통 제조업 기업 이미지가 강해 ‘대동’의 브랜드 파워는 더 키우면서 디지털 농업을 리딩하는 미래농업 기업 이미지로 전환하고자 ‘공업’을 떼고 ‘대동(DAEDONG)’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내년 제7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C.I(Corporate Identity) 리뉴얼을 단행하고 공개했다. 리뉴얼 C.I는 농기계 회사로서의 기업 철학과 가치를 보여주면서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기 위해 자율주행 농기계, 농업 로봇 등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겠다는 도전과 변화의 의지를 담았다. 
‘농기계에서 미래농업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도전에 대한 의미를 담아 기존 C.I ‘철우(鐵牛)’ 심벌을 날렵하고 각진 디자인으로 강인한 열정을 표현했다.
CI 색상은 오렌지에서 선홍색으로 변경, 가시성과 주목도를 높여 미래농업 선도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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